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김정훈 감독)'이 개봉 9일 전인 17일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오락 블록버스터의 한 획을 그었던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새해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17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비롯해 '특송' '씽2게더' 등 쟁쟁한 국내외 경쟁작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인 '킹메이커'까지 모두 제친 것으로,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입소문 또한 심상치 않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125분 동안 미친 듯이 매력적인 배우들의 연기에 빠지는 시간' '깜짝 놀랄 만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해적이라는 소재도 굉장히 신선했음' '스케일 하나로 압도하는 영화' '리얼함과 웅장함이 가득한 블록버스터' '재미와 액션 다 잡은 해양 블록버스터. 화려한 볼거리에 가볍게 웃으면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 '액션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한번에 다 사로잡은 듯' 등 극찬과 추천 세례를 전하고 있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