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 미주가 결성한 혼성 그룹 토요태의 데뷔 무대가 공개된다. 도토리 시절 감성을 담은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를 향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토요태의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펼쳐진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2000년대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흰색 의상을 착용하고 'Still I Love You'의 하얀 겨울 감성을 극대화한다.
지난해 12월 18일 발매한 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히트곡 제조기 블랙아이드필승(라도, 최규성)과 프로듀서 전군이 합작해 만든 곡. 유재석, 미주의 애절한 보이스 톤과 하하의 감성적인 랩이 미디엄 템포의 멜로디에 녹아들어 사랑만으로 울고 웃었던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든다.
'Still I Love You'는 발매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노래 속 유재석, 미주의 감성 내레이션을 활용한 '#스알럽챌린지' 열풍으로 이어졌다. MSG 워너비부터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 조세호, 이광수 등 수많은 스타들이 '#스알럽챌린지'에 참여했다.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토요태는 한층 더 짙어진 감성과 케미스트리,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을 뽐낸다. 정준하, 신봉선은 도토리 감성에 과몰입하면서 립싱크로 따라 부르는가 하면, 관객들은 잠시 추억여행을 떠난다. 안방 1열에도 진한 여운을 전할 수 지 관심이 모아진다.
'Still I Love You'의 첫 라이브 무대를 마친 토요태의 소감도 듣는다. 유재석은 "호흡이 괜찮다. 든든하게 메인 보컬이 지켜주니까 저희들은 옆에서 굉장히 편안했다"라고 미주에게 공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