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박세완기자 배우 탕웨이(42)가 김태용(52) 감독과의 별거설 루머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0일 중국 매체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6개월 넘게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홍콩 측은 탕웨이에 별거설에 대해 문의했고,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탕웨이 부부는 중국 매체의 주장과는 다르게 잘 살고 있다고 매체에 인터뷰했다. 이들 가족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답변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김태용 감독의 영화 ‘만추’에서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다. 탕웨이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 개봉을 앞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