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 왓챠가 오리지널 콘텐트로 준비한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가 3월 24일 공개를 앞두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다큐는 지난해 2021년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대대적인 리빌딩 과정과 변화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론칭 포스터에는 대전의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배경으로 연습 중인 선수들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한화이글스 리빌딩, 그 모든 이야기’라는 카피와 ‘2021년 한화이글스, 총 144경기, 3,845시간의 기록’이라는 문구는 스프링캠프부터 시즌 종료까지 모든 기록을 생생하게 담아내 다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총 6화의 분량의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젊은 유망주 발굴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리빌딩 전문가이자 ‘실패할 자유’를 강조하며 2021년 새로 부임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프론트, 코칭 스태프, 선수단이 함께 리빌딩을 진행하며 겪는 생생하고 솔직한 인터뷰와 에피소드들이 녹아있다.
특히 김태균의 은퇴를 시작으로 시즌 중 진행된 트레이드, 방출 등 리빌딩 과정 속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화이글스의 희로애락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야구팬이라면 누구나 호기심을 느낄만한 프론트의 전략 회의 과정, 클럽하우스에서의 코치진과 선수들의 다양한 감정 변화, 신인 드래프트 선발전 등 지금껏 쉽게 볼 수 없었던 프로야구 구단의 생생한 모습들이 베일을 벗는다.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사상 전례 없는 새로운 기획이자 시도로 주목 받고 있는 왓챠 오리지널 ‘한화이글스: 클럽하우스’는 3월 24일 1~3부가 먼저 공개된다. 이어 3월 31일 4~6부가 야구 팬들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