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크래비티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빈이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지난 19일 자가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세림, 앨런, 정모, 민희, 형준, 태영, 성민 등 7명이 확진됐고, 15일엔 원진이 감염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우빈은 현재 인후통 외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른 재택 치료와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코로나19 확진 발생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알렸다.
크래비티는 멤버 전원 확진으로 모든 일정을 중단했으며 22일 예정됐던 정규앨범 파트 2 'LIBERTY: IN OUR COSMOS(리버티: 인 아워 코스모스)' 발매 일정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