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나혼자' 등을 만든 프로듀서 똘아이박(박현중)이 결혼한다.
똘아이박은 베트남의 한류 스타인 가수 신진주와 3월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결혼한다. 그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요즘 급증하는 코로나로 인해 고민 끝에 더 늦기 전에 결혼식 하기로 했다"고 직접 결혼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미 득녀해 부부로 살고 있다. 2021년 9월 13일 딸을 품에 안았다.
똘아이박은 씨스타 '나혼자', 송하예 '니 소식' 등을 작업했다. 신진주는 한국외대 베트남어과에 재학하던 2016년 '베트남 히든싱어'에 출연해 스타로 거듭났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