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솔로가수로는 처음으로 초동 음반 판매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임영웅은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 5월 첫 주 주간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이 발표한 ‘아이엠 히어로’(IM HERO)는 합계 110만20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초동 집계 하루 만에 9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솔로 가수 최초이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2위 르세라핌의 ‘피어리스’, 3위 우즈(조승연)의 ‘컬러풀 트라우마’, 4위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5위 몬스타엑스의 ‘셰이프 오브 러브’ 앨범이 차례로 올랐다.
주간 글로벌차트 1위는 몬스타엑스가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특히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 글로벌 아티스트의 위상을 입증했다.
5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이며, 음반차트는 국내외 음반 판매량을, 글로벌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앨범 인증량을 기준으로 집계해 발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