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그룹 에픽하이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선사한다.
윤하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에픽하이 2022 앙코르 콘서트 ‘에픽하이 이즈 히어 앙코르’(Epik High Is Here Encore) 전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윤하와 에픽하이는 지난 2008년 ‘우산’을 통해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윤하와 에픽하이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 도토리 페스티벌’에도 함께 출연해 ‘우산’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남다른 인연의 두 아티스트는 올해 2월 발매한 에픽하이의 정규 10집 ‘에픽하이 이즈 히어 하’(Epik HIGH IS HERE 下) 타이틀곡 ‘그래서 그래’를 통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으며, 이번에는 에픽하이의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이어간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달라는 에픽하이의 요청에 윤하는 흔쾌히 전 회차 출연을 수락했다고 해 이들이 꾸밀 무대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윤하의 지원사격으로 특별함을 더한 ‘에픽하이 이즈 히어 앙코르’는 오늘(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펼쳐진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