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라가 김새론의 음주운전 동승자 의혹을 부인했다.
김보라는 19일 자신의 SNS에 “제가요?”라는 문구와 함께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김새론은 어제(18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등 구조물을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김새론은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채혈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현장에 동승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일부 네티즌들이 지난 17일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김보라를 동승자로 추측하자, 김보라는 해당 글을 올려 자신이 동승자가 아님을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한편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고 하루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세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