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39)의 만삭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이하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잡지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사진들을 올려놨다. 보그 코리아 역시 같은 날 이하늬의 화보를 게재하며 이하늬를 응원했다.
흑백으로 된 이번 화보에서 이하늬는 아름다운 D라인을 당당히 드러냈다.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배를 감싸안은 이하늬의 모습이 강렬한 아우라를 풍겼다. 특히 배에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을 그려넣어서 2세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사진과 함께 이하늬는 "Joy! 오랜 친구 같은 크루들과 정말 의미있고 재미있었던 작업, 36주 조이와 함께, 곧 그녀가 태어날 6월"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하늬의 멘트를 감안할 때 2세인 태명 'Joy'의 성별은 딸로 예상된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월 이하늬는 소속사를 통해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다"며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