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천재’ 정동원의 무대를 추석 특집 ‘가요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다음 달 방송되는 KBS1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 추석 특집에 출연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정동원이 다양한 방송과 공연 무대를 통해 트로트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인 만큼 어떤 무대로 ‘가요무대’를 장식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정동원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손편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5월과 6월에는 전국투어를 진행, 부산, 광주, 서울, 대구 등에서 3만 5000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또 최근 종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동원아! 여행 가자’에서는 장민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에 출연해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폐막식에 참석한 일도 빼놓을 수 없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동원의 ‘가요무대’ 추석 특집 무대는 다음 달 안에 만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