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유세풍’) 12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5.1%, 수도권 가구 기준 5.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이 좌상 조태학(유성주 분)의 만행, 선왕 죽음의 진실을 모두 밝혀내 누명을 벗고 내의원 ‘수석침의’로 돌아갔다. 거센 위기 속에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자 분투했던 유세풍.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린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여기에 계수의원 ‘심의’로 다시 돌아간 유세풍의 모습은 새로이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유세풍이 서은우(김향기 분)에게 고백도 하기 전에 들이닥친 관군의 등장은 시즌2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유세풍’ 시즌 2는 2023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전국 가구 기준 6.6%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