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이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부 오프라인으로 축소 진행됐지만, 올해는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정상 개최된다. 부산=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05. 배우 박해일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미국의 영화 팬들과 만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박해일이 이날 오전 ‘제60회 뉴욕영화제’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CJ ENM 제공 전날까지 ‘2022 부일영화상’에 참석하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일정을 소화한 박해일은 뉴욕으로 무대를 옮겨 국제 팬들과 만나게 됐다. 박해일은 올해 ‘부일영화상’에서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박해일은 뉴욕 출국으로 7일 오후 진행된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야외무대인사에는 불참했다. 박해일은 한국 시간으로 9, 10일 박찬욱 감독과 함께 ‘헤어질 결심’의 ‘제60회 뉴욕영화제’ Q&A 섹션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