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오픈토크에서 참석 소감에 대해 “너무 일정이 짧아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
스스로를 영화제 ‘햇병아리’라 표현한 그는 “우리 ‘브로커’ 팀과 같이 오랜만에 공식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돼 좋다. 또 이렇게 오픈토크라는 행사를 통해 정오부터 많은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이렇게 탁 트인 공간에서 영화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내게는 새롭고 재미있는 일정이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오픈토크에 함께 참석한 이주영은 “‘브로커’ 일정이 이틀 만에 끝나는데 나는 더 머물며 남은 일정을 소화할 것 같다”며 “오픈토크는 관객분들과 가까이에서 뵐 수 있는 행사라 내가 무척 좋아한다. 야외에서 영화 이야기를 한다는 게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