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프로미스나인 이새롬과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일간스포츠에 소속 아티스트 이찬혁의 열애설에 대해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새롬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이 운영하는 공방에 함께 방문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SNS에 올렸다는 것. 더불어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한 사진도 뒤늦게 알려져 열애설을 부추겼다.
이찬혁은 2012년 동생 이수현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후 2014년 악동뮤지션으로 데뷔했다. 지난 17일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에러’(ERROR)를 발매했다.
이새롬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2018년 1월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6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from our Memento Box)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