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아담’은 21일부터 23일까지 31만 33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만 8032명으로 다음 주말까지 100만 관객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점쳐진다.
‘블랙 아담’은 5000년 전 고대 국가 칸다크의 노예에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불사신으로 깨어난 블랙 아담(드웨인 존슨 분)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