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기획사 피네이션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의사를 밝혔다.
피네이션은 10월 31일 "당사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애도의 기간에 동참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네이션은 "애도 기간 동안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일정, 프로모션 및 콘텐츠 공개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는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