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첸이 솔로로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14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첸은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게 됐다. 지난 8월 SMTOWN 콘서트로 인사하긴 했지만 새 앨범으로 찾아오는 건 오랜만인 만큼 새롭고 설렌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오려고 열심히 준비했다. 기분 좋게 들어줬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사라지고 있어’는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가사에 녹였다.
‘사라지고 있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