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5일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인아크가 개발한 ‘에버소울’은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기대를 걸고 있는 신작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됐다.
오는 2월 9일까지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에버소울’의 150만 사전 예약 돌파를 기념한 보상이 주어진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칭 PV 영상도 선보인다.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담긴 ‘탈리아’의 테마곡 ‘Shooting Star’가 OST로 삽입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AGF 2022’, ‘지스타’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브랜드 웹툰과 캐릭터 OST를 공개하는 등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늘려왔다”며 “또 정령들의 서사와 개성을 소개하는 여러 콘텐츠를 공개해 왔으며, 차후에도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준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