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한소희가 고윤정 팬 페이지를 팔로잉했다가 취소했다"는 내용의 글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한소희가 유일하게 팔로우하는 게 고윤정도 아니고 고윤정 아카이브라니..미녀들 너무 좋다"라면서, 지난 1월 30일 한소희가 고윤정 아카이브를 '팔로우'했던 캡처 사진을 증거로 올려놨다.
하지만 이후 한소희는 '팔로우'를 취소해, 현재 한소희의 팔로잉 숫자는 또다시 '0'이 됐다. 아울러, 한소희를 팔로우하는 팬들은 현재 1100만명, 고윤정을 팔로우하는 팬들은 419만명이라 두 사람의 어마무시한 영향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소희의 해프닝 글을 본 네티즌들은 "원래 실수로 팔로하기 쉽다", "은근히 두 사람이 닮았다", "같은 작품에서 만나면 좋겠다", "팔로잉 실수해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를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응복 감독이 연출하는 '자백의 대가'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 이 작품을 통해 송혜교와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고윤정은 2023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무빙'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jtbc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를 긍정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