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과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미국 패션계의 거장 마이클 코어스와 만났다.
엘르 코리아 측은 17일 "2023 FW NEWYORK FASHION WEEK"라는 글과 함께 다현, 기은세가 참석한 미국 패션위크 행사 사진과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와 함께 엘르는 "마이클 코어스는 자신의 2023 F/W 시즌 컬렉션을 '어반 보헤미아'로 정의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시즌에는 그의 작품에 지속적인 인상을 남긴 사람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화려함을 강조했죠. 그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내가 성인이 된 70년대에 나에게 영향을 준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나에게 영향을 준 여성들과 이웃 그리고 그 당시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발견한 대도시의 매력과 보헤미아의 결합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긴 기장의 코트와 드레스, 점프슈트와 같은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에 흑연과 숯, 초콜릿, 밤 등에서 영감 받은 따뜻한 색감. 여기에 프린지 클러치, 메신저 백, 버킷 백, 와이드한 벨트와 볼드한 네크리스로 어반 보헤미아를 꽉 차게 표현했습니다. 특히 이날 마이클 코어스의 컬렉션에는 배우 케이트 허드슨, 케이티 홈즈 그리고 한국 대표로 트와이스 다현과 마이클 코어스의 프렌즈 배우 기은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라고 다현과 기은세의 참석 이슈를 알렸다.
실제로 다현과 기은세는 마이클 코어스와 정답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포즈를 취했으며 두 사람의 눈부신 미모에 지나가던 패션위크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은세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행사에 참석한 소감을 올려놨다. 그는 "여러분 이번 마이클 코어스 2023 F/W 쇼는 정말 너무 아름 다웠어요. 조금은 심플해졌지만 소재와 컬러감에 고급 스러움이 잔뜩 뭍어나고 심플하지만 엣지있는 디테일로 너무 멋졌다구요, 그리구 All my friends and wonderful shows in N.Y. City made my day again. Thank you all"이라는 참석 소감과 인증샷을 대거 방출했다. 트와이스 다현 역시 패션쇼에 참석한 각종 사진들을 개인 계정에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미모로 국위선양 제대로 하셨네요", "기은세 헤어스타일 너무 귀엽고 트렌디하다", "다현 몸매 보소, 파격 드레스도 찰떡 소화했네", "미국에서도 핫한 셀럽들, 자랑스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