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의 늘씬한 비주얼과 어지간한 모델 못지않은 비율이 팬들이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들었다.
김선아는 5일 "열~~ 촬영 중! '가면의 여왕' 도재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중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71cm의 훤칠한 키에 하이힐을 신은 김선아는 뿌러질 듯 얇은 다리에 9등신 비율이 보기만 해도 놀라움을 자아낸다. 짧은 머리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김선아 특유의 시크한 매력이 시선을 더욱 사로잡는다.
이에 배우 오윤아는 "와~ 다리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언니만 다른 나라 사람인 줄. 비율 끝장" "우월한 기럭지 너무나 예쁘고 부러워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9등신이시네요. 기럭지가" "언니는 그저 빛이에요. 언니 없으면 세상이 깜깜해질 거에요. 너무 예뻐요" 등 연신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선아와 함께 오윤아, 신은정, 유선, 오지호, 신지훈 등이 출연한다.
한편 1973년생인 김선아는 1996년 화장품 CF모델로 데뷔한 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지금까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05년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살찐 노처녀 파시티에 김삼순 역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김선아는 이후 '밤이면 밤마다' '시티홀' '여인의 향기' '복면검사' '품위있는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시크릿 부티크'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영화 '잠복근무' '내 생애 최악의 남자' '걸스카우트' '투혼' '더 파이브'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하며 명실상부 연예가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