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글로벌 2위에 올랐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12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파트1이 공개돼 큰 반향을 일으킨 데 힘입어 파트2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글로리’는 뿐만 아니라 공개 이후 35개국에서 1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영국 3위, 미국 3위, 호주 2위, 프랑스 2위 등 유럽과 영미 문화권에서도 힘을 과시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