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영이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 출산 -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 드라마다. 오는 2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2. 배우 차주영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배우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강부자, 홍요섭, 차화연, 김혜옥, 김창완, 한준서 PD가 참석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앞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학폭 가해자 최혜정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차주영은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흥행 2연타에 도전한다.
이날 차주영은 “‘더 글로리’를 보셨던 분들은 아실 거다. 지금 모습도 ‘더 글로리’에서의 최혜정과는 다르다. 아주 다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믿어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다”며 “세진이의 외형적인 부분부터 성격까지 전작과는 공통점이 없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