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경진은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다”고 전했다.
이어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제가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 까지는 아니다.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말씀드린다”며 ‘생활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김경진은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아내 전수민과 함께 출연했다. 김경진은 아내와 함께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가게 상황이 어려워 3개월 이상 전기세를 못내고 있다. 단전이 될 수도있는 상황이다. 한달치만 겨우 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