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는 숏박스 1위로 할머니가 손녀를 데리고 등교 중에 생긴 급발진 의심 사례가 공개됐다. 앞으로 잘 나가지 않던 차량은 급발진하면서 차가 전복됐다.
블랙박스 차량은 곧바로 폐차가 됐다. CT 검사 결과 조수석에 탄 손녀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지만 차를 운전하던 할머니는 뼈가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다. 사위는 “어머니가 심각한 부상인데도 급발진을 밝혀내려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경찰 조사를 못 받고 있다”며 답답한 신경을 드러냈다.
영상을 지켜보던 가을은 “저희 멤버들도 스케줄을 이동하다가 접촉사고가 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안절벨트를 하고 있어서 멤버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서 “안절벨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