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는 지난 27~28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을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약 4년 8개월 만에 팬미팅을 개최했다. (어제 팬미팅을 하고) 멤버들과 정신없이 헤어졌는데 다들 마음이 어땠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온유는 전날 팬미팅에서 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뭐라 설명 못 할 만큼의 감동이었다. 너무 놀라 많이 울었다”고 털어놨다.
키는 “우리가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급하게 올라온 감정인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온유와 키는 “여차하면 (오늘도) 울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민호는 “나는 울지 않겠다. 재미있게 즐겨야 하는 날이니 웃어보겠다. 오늘도 어제에 못지않게 즐거운 시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