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의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오는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효광은 지난 2021년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우효광이 지인들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
이에 우효광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했다. 추자현은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