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선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의 호주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마지막 편을 장식했다.
스카이다이빙까지 모든 마지막 일정을 마친 멤버들은 차례로 취재진과 소감을 이야기했다. 먼저 안보현은 “워킹 홀리데이 하면서 앞으로 내 본업 돌아가서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허성태도 “신인 때 초심처럼 언제나 감사하며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경험에 대해 만족해 했다.
이시언은 “워홀의 고단한 현실도 알게됐던 순간”이라며 많은 이들의 워킹 홀리데이를 응원했다. 배정남은 “한 번쯤은 꼭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내면을 튼튼하게 키워낼 좋은 계기”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준빈은 “최근 여행에 대한 번아웃이 왔었는데 이번 워홀에서 여행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부산촌놈’은 부산 사나이 허성태, 이시언, 배정남, 안보현, 곽준빈 등 부산 사나이들의 국내 최초 워킹 홀리데이 버라이어티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됐으며 이날 방송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