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조 맨가니엘로 부부가 이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8일(한국 시간) 공식 성명을 내고 이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두 사람은 성명에서 “우리는 이혼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우리 두 사람은 서로를 매우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 새로운 삶의 단계를 헤쳐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현지 매체들은 소식통을 통해 두 사람이 오랜 시간 별거를 했으며,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소피아 베르가라와 존 맨가니엘로는 지난 2014년 7월 교제를 시작,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엔 결혼 7주년 파티도 열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