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지난 16일 정해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정해인에게 “정해인님 안녕하세요. 시완이 친구 방송인 광희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다름이 아니고 9월 6일 ‘핑계고’에서 시완이와 정해인님 여행 이야기를 하던 중 저도 흥분한 나머지 ‘시완이가 정해인이랑 여행 다녀왔다며’라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해인님께 ‘정해인’이라 해서 영상을 보는 내내 ‘님’을 붙여 말하지 못한 것에 마음이 쓰여 이렇게 댓글로 인사와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남겼다.
이에 정해인은 17일 해당 댓글에 “안 그래도 같은 동갑이라 시완이한테 얘기 많이 들었어요! 시완이랑 시간 맞춰서 같이 봐요!”라고 훈훈하게 답했다.
한편 광희와 정해인, 임시완은 1988년생 동갑내기다. 광희는 KBS2 ‘아주 사적인 여행’에 출연 중이며, 정해인은 임시완과 JTBC ‘배우는 여행중’에 출연했다. 임시완은 오는 27일 영화‘1947 보스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