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재은이 전 남편과 결혼생활을 떠올렸다.
이재은은 12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해 지난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이어졌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재은은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했다”며 “그래서 엄마와 왕래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 당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았다면서 “모든 사람을 만나기가 싫고 밖에 나가기도 싫었다. 엄마도 안 만났다”고 고백,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재은은 지난해 4월 재혼,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