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데스데이’, ‘메간’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호러 장르의 신세계를 연 블룸하우스의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의 시동을 걸었다. ‘호러테이닝 맛집’답게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 역시 수직 상승하고 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30일 오전 8시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78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와 같은 성적은 ‘그것’,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 이어 역대 호러 영화 오프닝 성적 3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19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