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훈희가 대마초 누명을 썼던 일을 언급했다.
정훈희는 30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 과거 대마초 흡연 누명을 썼던 일을 꺼내며 “가족들이 나보고도 미국에 이민을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정훈희는 오빠들이 음악하다 지금은 다 그만두고 미국에 가서 살고 한국엔 자신만 있다면서 “나는 여기서 죽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다고 했다. 안 그랬으면 지금의 ‘안개’, ‘꽃밭에서’는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