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둘째 성별은 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정은 8일 자신의 SNS에 베이비샤워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친구들의 서프라이즈에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내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친구들이 마련한 파티 자리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최근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민정은 “나도 딸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나오면 확인해보고 알려드리겠다”고 한 뒤 “태명은 버디”라며 태명도 오픈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8월 결혼했으며 현재까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