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집에서 T팬티를 입는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10년 전에 ‘라디오스타’에 나왔는데 아직도 그 영상이 돌아다닌다. 업데이트하려고 나왔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는 앞서 ‘라디오스타’에서 집안에서는 T팬티를 입고 다닌다고 밝혔던 바. 크리스티나는 “아직도 입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당연하다. 이젠 우리 시어머니도 내 엉덩이를 보는 것에 너무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듣고 놀라는 MC들을 본 크리스티나는 “같은 여자인데 시어머니 앞에서 T팬티 입고 다녀도 문제 되느냐”고 반응했다. 이어 “어머니한테도 ‘편히 벗으시라’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