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김민규가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캐스팅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극이다.
배우 이영애를 비롯해 이무생, 김영재, 황보름별이 출연한다. ‘마에스트라’에서 김민규는 주인공 차세음(이영애)의 수행비서 ‘김태호’를 연기한다. 차세음의 오랜 팬으로서 ‘성덕’이 된 김태호는 어딘가 어리바리하지만 순수한 매력을 지닌 인물.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대중에게 주목 받아온 김민규는 2020년 웹드라마 ‘만찢남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 ‘청춘블라썸’, ‘더 패뷸러스’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풋풋한 에너지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자신의 폭을 넓히고 있는 그가 이번 ‘마에스트라’를 통해 배우로서의 큰 도약을 알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