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황제성은 홈쇼핑계를 주름잡은 염경환에게 “현재 연봉이 80억~100억이란 말이 있다”고 물었다. 그러자 염경환은 “요새 가짜뉴스가 참 많다”면서 헛웃음을 짓더니 “연봉 50억 이상 벌면 지금 여기에 앉아있지 않는다. 나 오늘 출연료 받으러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와의 별거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염경환은 “따로 사는 게 맞다. 다만 위아래 층으로 산다”면서 “왜냐면…”이라고 말하자, 뒤에 있던 한 관객이 “돈이 많으니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염경환은 “전혀 아니다”라고 미소를 보이며 “사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제가 모시고 산다. 자녀까지 총 6명이다. 홈쇼핑 샘플도 엄청나서 사무실 겸 생활공간이 필요했다. 마침 장인어른이 위에서 같이 살겠다고 해서 이렇게 됐다. 아래층은 아내와 장모님, 아이들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