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제작비 100만 원을 훔쳐 간 도둑을 잡는 ‘홍김동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촬영 장소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내며 “농담 아니고 내일부터 매일 올 거다. 오후 3시에 오면 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이렇게 예쁜 산은 두 번째다. 첫 번째는 홍진경이 소유한 산”이라며 “(홍진경이) 산림욕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있으니 ‘안 되겠다. 하나 사야겠다’하며 샀다. (산을) 올라가면 정상에 홍진경 동상이 있다. 가서 (동상을) 한 번씩 만지고 오면 일이 술술 풀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