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24일 최동석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며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사진을 올렸다.
이어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할게”라며 고마워했다.
앞서 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했다. 박지윤 소속사는 “지난달 30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김장법률사무소를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며 이혼을 인정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끝 2009년 결혼했으나 14년 만에 파경을 맞아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