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스위트홈2'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위트홈2'는 2020년 공개된 첫 시즌의 후속편으로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12월 1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11.30/
배우 송강이 과감한 노출 연기를 펼친다.
송강은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시리즈 ‘스위트홈2’ 제작 발표회에서 노출 장면에 대해 “화가 나 있는 등을 보여주기 위해 등 운동에 노력을 많이 했는데, 너무도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면서 “노출 장면을 찍으면서 변했다. 그 장면을 찍고 난 뒤 부끄러움이 반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을 배경으로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1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