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이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7년간 수많은 고난, 기쁨, 사랑을 나누고 겪었던 집을 떠나 진짜 우리의 집으로 간다. 감사하다 모든 것들”이라며 이사 소식을 전했다.
또 진태현은 “짐을 다 비웠는데 짐이 너무 많아 큰일 났다. 사람은 정말 쓸데없이 너무 많이 쌓아두고 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사 가기 전 집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렸다. 짐 정리가 완료된 집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집은 어떤 곳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에 결혼했으며, 2019년에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