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가수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5일 뷔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일간스포츠에 “뷔가 최근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또한 “아이유와 뷔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며 “아이유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 앨범을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뷔가 오는 11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터라, 뮤직비디오 촬영은 다소 이르게 이뤄졌다.
두 사람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뷔는 앞서 지난 9월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해 서로 반말을 하는 사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뷔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아이유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