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이하 ‘데이앤나잇’)에는 최근 ‘무명전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편승엽이 출연해 데뷔와 히트곡 탄생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편승엽은 정통 트롯 가수 데뷔를 꿈꾸던 시절 작곡가 이호섭을 찾아갔고, 당시 피아노로 연주되던 ‘찬찬찬’을 듣자마자 “내 노래라는 느낌이 왔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그는 원래 이 곡의 주인이 따로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무명 시절부터 이어졌던 이호섭 작곡가와의 특별한 인연이 결국 ‘찬찬찬’으로 이어졌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편승엽은 뒤늦게 알게 된 사연에 “34년 만에 진실이 밝혀진 셈”이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편승엽은 ‘찬찬찬’이 큰 사랑을 받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지금 기준으로 보면 하루 수입이 1억 원 이상이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1992년 발매 직후에는 큰 반응이 없었지만, 약 1년 뒤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트롯 차트를 휩쓸었다고 전한다. 이어 “너무 쉽게 돈을 벌다 보니 그게 당연한 줄 알았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편승엽은 무대 위에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이라며 “오랜만에 돌아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입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편승엽은 1991년 1집 ‘서울 민들레 / 가로등’으로 데뷔한 가수로 ‘찬찬찬’, ‘사내라서’, ‘마지막 여인’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