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문화진흥협회(이사장 주용원, 이하 음진협)가 오는 6월 13일 서울 강서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지하공연장에서 ‘K-Band 날개를 펴라 Vol.7’ 콘서트를 연다.
한국 밴드 문화의 부흥을 위해 7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세대 레전드부터 중견, 신예 밴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출연진은 서울패밀리 위일청, 신예 보컬 서미, 10인조 브라스 소울 밴드 데블스, 록밴드 공중전화, 선셋온더브릿지 등이다.
1968년 결성되어 ‘소울음악의 왕’으로 불렸던 10인조 브라스 소울 밴드 데블스와 1988년 결성 이후 팀을 개편해 3년 만에 신곡 ‘그리운 너의 이름’을 발표하는 실력파 록밴드 공중전화가 무대의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빈티지 록 사운드로 감각적인 서사를 들려주는 선셋온더브릿지, 그리고 최근 라디오 경연에서 5연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은 모델 출신 가수 서미가 합류해 신구 조화를 이룬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위일청과 서미는 서울패밀리의 히트곡 ‘이제는’으로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데블스와의 콜라보레이션도 예정되어 있다.
신곡 발표도 이어진다. 데블스는 ‘영종도 하늘문’, 공중전화는 3년 만의 신곡 ‘그리운 너의 이름(평화의 새)’, 서미는 ‘각방 부부’, 선셋온더브릿지는 EP 앨범 수록곡 ‘캐주얼’을 각각 무대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