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강도 피해를 입었다.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체 TMZ는 7일 오후 7시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이 키아누 리브스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도둑은 과감하게도 다음 날 오전 1시께 다시 한 번 키아누 리브스의 집을 찾았고,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마스크를 쓴 남성 여러명이 유리창을 부수고 집에 침입하는 장면을 발견했다.
이들은 키아누 리브스의 집에서 한 자루의 총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물건들의 도난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키아누 리브스의 집은 지난 2014년에도 강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