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원 사육사가 푸바오와 이별 시점을 대략적으로 언급했다.
강철원 사육사는 14일 방송된 SBS ‘푸바오와 할부지’에서 푸바오의 귀환 시기에 대해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협의하고 있는데 아마 내년 초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아마 꽃피기 전에는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하면서도 “그게 푸바오의 당연한 삶”이라고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푸바오의 판생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과정이다. 짝도 만나고 엄마도 돼야 한다”고 덧붙ㅌ였다.
‘푸바오와 할부지’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만남과 이별을 관찰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