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오는 20일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바오 하우스는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간에 약 430㎡ 규모로 조성했다. 12m 높이의 초대형 판다 조형물 '자이언트 바오'부터 바오 하우스, 실제 판다들을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까지 약 200m로 이어지는 판다 로드를 구축했다.
갤러리에 들어서면 강철원 사육사가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처음 만난 순간부터 푸바오가 태어나 성장하고 최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푸바오 팬으로 유명한 방송인 전현무, 레드벨벳 슬기, NCT 텐 등 셀럽들이 직접 그린 판다 팬아트 작품들도 선보인다.
바오 하우스는 회당 40명씩 동시 입장해 약 15분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