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오는 3월 24일 품절남이 된다.
31일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 관계자는 “3월 24일 결혼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결혼 장소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엽의 결혼 소식은 지난해 9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상엽이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후 결혼식 날짜까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이상엽은 예능에 나와 예비 신부에 대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 맞춘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예비신부를 한 문장으로 얘기하자면 나만 지긋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모든 부분이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