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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은 시작점일 뿐이었다. 가수 하루가 ‘무명전설’을 통해 실력 그 자체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하루는 2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무명전설) 준결승에서 강력한 1위 후보 성리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성리와 하루는 이날 신유와 함께 '님이여 님이시여'를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하루가 941점을 얻어 성리를 누르고 결승에 오른 것.
하루의 강점은 여자보다도 더 예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이다. 여기에 성실함까지 갖춰 ‘트로트계의 보물’로 떠오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 분위기는 과거 ‘임영웅 급’이다. 그의 몸짓 하나, 손짓 하나에 팬들이 열광하고, 그의 동선에는 이미 많은 팬들이 집결한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나이 드신 할머니 팬들이 많은데 그분들이 ‘손주 같다’고 예뻐신다. 어느 분은 하루 먹이라고 맛난 반찬도 싸주시고, 보약이라도 지어 먹이라며 쌈짓돈을 주고 가시기도 한다”며 “오랜만에 느껴보는 훈훈함이다. 하루도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무명전설’은 이날 준결승 및 패자부활전을 거쳐 최종 결승 진출자 10명을 확정했다. 최종 합산 결과 패자부활전에서는 성리, 이창민, 정연호가 살아남아 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고, 기존 이대환, 장한별, 황윤성, 박민수, 이루네, 하루, 김태웅 등 최종 TOP10이 확정돼, 다음 주 대망의 결승전에서 격돌한다.